정치

거듭되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공격 제2의 서부지법 폭동 모의??

소소프리 2025. 2. 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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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에서 예고한 변론 기일이 이번주 화요일, 목요일 8차를 끝으로 변론이 종결 합니다.

 

아직 추가 변론 기일을 예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달 말에서 3월 초 선고를 예상하는데요.

선고일이 다가 올 수록 헌법재판소를 향한 공격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졸속재판, 방어권 보장 침해 등등 더불어 재판관들의 성향과 공정성에 거듭 의혹을 제기 하고 있습니다.

 

저번 주말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등 재판관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짓 밟아야 한다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한 시위자들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인권위 상임위원은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슬러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늘 열린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과 관련된 인권위 안건 재상정이 있었다. 이 날 윤대통령 지지자들은 인권위를 점거하고 안건에 반대하는 인원들을 입장 못하게 막았고,

 

입장하려는 기자들에겐 이재명 개xx, 시진핑 개xx 해보라면서 사상 검증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헌법재판소의 내부 도면을 올리고 보안이 허술한 곳을 답사한 사진 까지 올리며,

난동을 모의하는 정황이 포착되었고, 경찰은 작성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아무리 자기들과 뜻이 다르다고 하여 물리력을 행사하여 뜻을 관철 시키는 건 
민주주의, 법치사회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모든 일이 정상화 되어서 더 이상 이성적인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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