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프리

2기로 돌아온 피프티피프티의 Gravity앨범의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곡 입니다.(타이틀은 SOS)사실 큐피드 나올 당시에도 별 관심이 없었지만여런 논란 끝에 다시 돌아온 피프티피프티 뭐 때문에 이렇게 인기가 많았을까? 하며 찾아 봤는데 기본적으로 노래가 다 좋음.. 게다가 멤버들이 노래를 넘 잘하고비주얼적으로도 어느 여돌 못지 않은 그룹 https://youtu.be/tE68vioSJfk아테나Stars are shinin' and we're lookin' up 어쩌면 우릴 따라 밝게 비출 걸 Don't know how 이런 감정은 Can't control 서로 이끌린 맘은 Innocent, Innocent 하나 또다시 우린 만나게 돼 Cuz nothin can keep..

2010년 MBC에서 방영된 로드넘버원의 OST 아이유님의 여자라서.. 굉장히 애절한 발라드 곡인데 이 곡을 부를 당시 아이유 나이가 10대인 걸 감안하면 아이유님의 감성이 얼마나 성숙했는지 보여주는 곡 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곡이 발매된 후 얼마 지나지않아 지금의 아이유를 국민여동생으로 만들어준 '좋은날'이 발매되었고, 좋은날 이후 너랑나 분홍신 등등 상큼 발랄한 댄스곡을 불러주셨는데, 발라드 가수로써 능력도 너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곡이에요. youtu.be/OvHKtw1rv5o [가사] 가득 고인 내 눈물 넘쳐 흐르기 전에 아무 말 하지 말고 뒤돌아가세요 그대 있을 자리가 내 곁은 아닌걸요 여자라서 여자라서 붙잡고 싶지만 사랑이 지나간 패여 버린 가슴에 언제쯤 새살이 상처위에 돋아 날까요 한 방울..

이번에 들려 노릴 노래는 2010년 10월 딱 이 시기 즈음에 발매된 에코브릿지 - 첫째 날(Vocal. 나얼) 이라는 노래 입니다. 10월.. 가을이라는 감성과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되는 노래인데요. 에코브릿지 이종명님께서 작사 작곡을 하셨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님께서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 하지만, 2절 후반 부터 터져나오는 나얼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정말 돋보이는 곡 입니다. 요즘 같이 쓸쓸한(?) 계절에 잘 어울리는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발라드 곡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youtu.be/c_k9WD2QYus 에코브릿지 유튜브 채널 [가사] 너 없는 하루가 시작됐어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 조금은 어색한 것 같아서 길을 나서 너 없는 곳을 찾아가 기억을 ..

오늘 들려드릴 2011년에 방영된 SBS드라마 시티헌터의 OST 임재범님의 '사랑' 이라는 곡입니다. (첫소절 부터 소름이..) 이 곡이 나올 당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1위를 하며, 나가수 이후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처음에는 다른 노래와 같은 연인과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 인 줄 알았지만, 임재범님이 콘서트에서 작사가 분께서 떠난 어머님을 그리워 하면서 쓰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이 노래가 새롭게 들리면서 임재범님의 표현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그대가 멀리 떠나기 전에~ 조금 더 그댈 마주보며 사랑을 말할걸.." 이 부분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있을 때 잘하라는 말 다 아는 얘기지만 실천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임재범 - 사랑 [가..

바로 2004년에 발매된 '사랑한다 말해줘' 라는 곡입니다. sg워너비 김진호님이 객원가수로 참여하여, 손준혁님과 같이 불렀습니다. 엠투엠이 데뷔 당시에는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왔었기에, 멤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고 sg워너비 김진호 아니냐는 말에도 소속사에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엇지만,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김진호님이 맞았습니다. 김진호님이 지금은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진 않지만, 데뷔 당시에 열정적인 소몰이 창법이 그리우신 분들은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준혁님의 깨끗한 미성과 김진호님의 파워풀한 중저음이 정말 돋보이는 곡 입니다. 엠투엠 - 사랑한다말해줘 [가사] 단 한번, 단 한번 밖에 못해도 그래도 널 사랑할 수 있을까 내 전불 다 걸고 내 앞에 남은 많은 행복을 버리..

이번에 추천드릴 음악은 2014년 10월에 발매된 미니앨범 [wrod]에 수록된 RUN이라는 곡입니다. 하동균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까지 맡은 작품이고, 이별에 대한 아픔을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어쿠스틱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요즘은 드문 6분이라는 긴 시간이지만, 긴 여운이 남는 노래입니다.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잘 보여준 노래라고 생각하고, 기타 하나만으로 노래하던 하동균님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데미안 라이스를 연상케 했습니다. 하동균-Run [가사] 세차게 불었던 차가운 바람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내 마음을 베고 꺼내 볼 수 없게 막아둔 니가 나타나서 듣기 싫은 그때 그대로 또 다시 이별을 말해 나는 멈춰 섰고 시간은 흐르고 너의 그 말들은 나에게 달려들어 잔뜩 굳어버린 나를 부수다가 우리의 이..

오늘 제가 들려드릴 노래는 조성모 - Mr.Flower 입니다. 이 노래는 2005년에 발매된 6집 정규앨범 타이틀로 각 종 음악프로그램 1위는 물론 골든디스크 본상 까지 수상한 곡입니다. 최근 목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음악 활동이 뜸하지만, 명곡들을 많이 만들어주신 분입니다. 발라드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들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조성모 - Mr.flower [가사] 그대가 생각나서 저녁 길에 꽃을 사네요 이름없는 편질 넣어서 그대 문앞에 놓고 오죠 꽃이 시들기 전에 다시 꽃을놓고 가는 맘 내 마음은 시들지 않음을 보이고 싶어 오늘도 꽃을 사네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매일 이렇게 찾아가는 걸음이면돼 만질수는 없지만 내 모든건 그댈 느끼며 하루하루 삶을 살아요 뒤돌아 오는 길에 콧노래를 불러 보네요 그대..